[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공영홈쇼핑은 1일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해 1200여 개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봄빛,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소비촉진 행사다.

공영홈쇼핑은 앞서 열린 동행축제에서 180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눈꽃동행축제를 포함해 총 25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TV 홈쇼핑과 모바일 앱,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 등 전 채널을 통해 판로지원에 나선다. 특히 공적 판로지원 채널로서 공영홈쇼핑이 진행해 온 ‘물가안정 프로젝트’와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부터는 한 달간 ‘나눔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 후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동행축제 나눔적립금’ 10%를 받을 수 있다.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누적 결제액의 10%를 추가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소비촉진을 위해 ‘연말온기나눔 함께라면’ 고객 사은행사도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TV 방송상품을 3회,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라면 한 박스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 밖에도 7일 동대문에서 열리는 개막 행사 생중계를 비롯해 온기나눔 바자회, 사랑의 쌀 기부 등 다양한 ‘온기나눔’ 캠페인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조중환 공영홈쇼핑 동행축제TF장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중기부 ‘눈꽃동행축제’의 취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착한 소비가 이뤄지고, 그 온기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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