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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신선식품 물가 안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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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신선식품 물가 안정 나선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4.03.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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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티몬과 위메프가 신선식품 물가 안정에 힘쓴다.

티몬은 12일 "농협과 상생프로젝트를 펼치고 삼겹살은 물론, 오렌지, 홍게 등 다채로운 신선식품을 초저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메프 역시 같은 날 "고공행진 중인 과일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나선다"고 전했다.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티몬이 최근 한 주간(3월1일~3월7일) 신선식품 거래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안심 등 소고기(314%), 닭⋅오리고기(228%) 등 축산물 거래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위메프도 과일 전체 카테고리가 168% 증가했다. 

양사는 신선식품 가격 부담에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티몬 X 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100여종의 신선 식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즉시 할인 최대 40%에 쿠폰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는다.

위메프는 최근 급증한 과일물가를 낮추기 위해 ‘물가안정 프로젝트’ 특별전을 진행하고 인기 과일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 행사를, 21일부터 24일까지 2차 행사를 펼친다. 즉시 할인에 상품별 최대 20% 농할쿠폰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덜어준다.

티몬 관계자는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하며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티몬과 위메프가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보기 물가 경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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