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메이저리그(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이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AM(MLB어드밴스드 미디어)와 MLB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Players, Inc.(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세계 최초로 MLB, 한국프로야구(KBO) 대만프로야구(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글로벌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모드, 시즌 모드,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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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