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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신한·우리·KB국민 등 9개 은행, 민생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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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신한·우리·KB국민 등 9개 은행, 민생지원 앞장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4.04.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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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이 민생지원에 나선다. 

하나·신한·우리·KB국민 등 주요 은행은 23일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22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하나다. 하나·신한·우리·기업·KB국민·SC제일·씨티·카카오·광주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 충족과 서민금용 지원 체계의 안정적 운영 차원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 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한다.

은행별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분담액. [표=은행연합회 제공]

출연금은 9개 은행이 분담하며, 각 은행의 출연금은 은행별 자율프로그램 재원의 40% 수준이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인 612억원을 내놓은 하나은행 측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사각지대 없는 폭 넓은 민생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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