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김서현(20·한화 이글스)이 올스타 프라이데이에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공이 워낙 빨라 KBO리그의 대표 파이어볼러가 될 재목인 김서현. 지난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생애 첫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된 김서현. 경기에 앞서 팬페스트 존을 찾아 여성팬에게 원포인트 투구 레슨을 실시했다.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온 한화팬에게 사인도 잊지 않았다.
이번엔 어린이 이글스팬과 함께. 식전 행사로 초등학생과 함께 모바일 야구게임을 함께 했다.
초등학생 팬의 승리로 끝나자 미소를 짓는 김서현.
경기 중에도 등판했다. 6회말 역투를 펼치고 SSG 포수 조형우와 하이파이브.
올스타 프라이데이서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김서현.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만큼 후반기엔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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