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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김현중 관련 악성루머 해명 "연예인 J, 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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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김현중 관련 악성루머 해명 "연예인 J, 나 아니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7.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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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진세연(21)이 김현중(29) 관련 악성루머에 "아니다"고 해명했다. 

진세연은 "김현중하고 연루된 모델 J가 진세연이라고?"라는 트윗에 31일 오전 "저 아니니까 함부로 얘기하지 마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특히 이 트윗은 진세연의 아이디에 직접 보낸 멘션이 아님에도 진세연이 이에 대해 직접 답장한 것으로, 악성 루머에 대한 스트레스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측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동안 김현중, 자신의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들을 30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폭행, 임신, 유산 등과 관련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김현중이 여자연예인 J와 침대에 알몸으로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부분이 화제가 됐다.

▲ 진세연 [사진=스포츠Q DB]

김현중과 진세연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를 이유로 J가 진세연이라며 악성 루머를 퍼뜨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특히 악성 루머의 수위가 높았다. 

이날 진세연 소속사 측 또한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의 악플 및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닥터 이방인' '다섯 손가락' '각시탈' 등에서 연기했다. 최근에는 한중합작 웹드라마 '아무도 본 적 없는 고품격 짝사랑(가제)'에 출연 확정해 정일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는 9월 중국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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