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올리브쇼'의 새 MC로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가 확정됐다.

31일 ‘올리브쇼’를 연출하는 신상호P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아이콘 성시경과 ‘마스터셰프’에 참여할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조세호, 지난해 올리브쇼를 이끌었던 박준우까지 새 MC와 함께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리 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에서 요리실력을 인정받은 성시경과 열정만큼은 셰프 못지 않은 개그맨 조세호, ‘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을 거둔 박준우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법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호감형 비주얼과 요리실력, 톡톡 튀는 입담까지 갖춘 '스타 셰프'들이 이른바 ‘쿡방’ 트렌드를 열었다.

최현석, 오세득, 이찬오, 남성렬, 김소봉 등 다양한 ‘셰프테이너’를 발굴한 ‘올리브쇼’는 이번 시즌에도 새로운 스타셰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주일 식단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릴레이 쿠킹쇼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 쿡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MC와 더욱 막강해진 셰프군단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올리브쇼’는 오는 8월25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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