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개그우먼 박초은과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오후 황제성의 소속사는 스포츠Q에 "연인 박초은과 9월 12일 서울 여의도KT타워에서 결혼하는 것이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1982년생 동갑내기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황제성은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깝스'를 통해 대세 개그맨으로 떠올랐고,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동중이다. 그는 tvN 드라마 '황금거탑' '푸른거탑 리턴즈'에도 출연해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황제성은 2008년 제 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인 개그맨상, 2008년 MBC 방송연에대상 코미디시트콤부분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