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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9번째 매진' 마리한화 열풍 지속, 한화 역대 최다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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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9번째 매진' 마리한화 열풍 지속, 한화 역대 최다관중 돌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9.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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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KIA전 1만명 매진으로 1986년 창단 후 최다관중 기록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올 시즌 ‘마리한화’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금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BO리그 홈경기 에서 시즌 19번째 매진(1만명)을 달성하며 누적 관중 52만3851명(57경기, 평균 관중 9190명)을 기록,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1986년 제 7구단으로 KBO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해 19만8577명(54경기)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12년 51만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 한화가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을 돌파했다. 청주구장을 가득 메운 한화팬들. [사진=스포츠Q DB]

올 시즌 한화는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떠오르며 홈경기 최다 매진(총 19회 /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만3000명, 15회 / 청주구장 1만명, 4회)을 기록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는 역대 최다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최다관중 돌파 입장 관중(5944번째)에게 축하 꽃다발, 스타 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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