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설립한 ‘축구산업아카데미’가 마지막 22주차 교육을 마쳤다. 축구산업아카데미는 프로축구연맹이 스포츠 행정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8월 설립했다.
연맹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년 노동시장동향 및 취업전략 수립 ▲핵심인재 되는 실천전략 을 주제로 22주차 마지막 수업을 가졌다.
연맹은 강준호 서울대 교수, 박문성 SBS 해설위원 등 스포츠 및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리고 K리그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발탁해 수업을 시작해왔다.
강의 내용은 ▲축구산업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중계방송 ▲홈경기개최 ▲마케팅 ▲유소년 ▲클럽매니지먼트 ▲국제업무 ▲지역커뮤니티/사회공헌활동 ▲온라인/뉴미디어 등이었다.
22주간의 커리큘럼을 마친 수강생들은 다음달 8일부터 3주간 개인 발표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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