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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연애의 발견' 출연 확정 '정유미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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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연애의 발견' 출연 확정 '정유미와 재회'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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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장수그룹 신화의 리더 겸 배우 에릭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에릭의 소속사 E&J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전 "에릭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남자주인공 강태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애의 발견'은 높은 인기로 시즌3까지 제작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차기작으로 연애 중인 한 여자(정유미) 앞에 헤어진 옛 남자친구인 강태하가 나타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 에릭 [사진=E&J엔터테인먼트]

에릭이 열연하는 완벽한 비주얼의 인테리어 전문업체 대표 강태하는 일과 연애 모든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똑똑하고 강한 승부욕으로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모두 쟁취하며 사랑에 있어서는 더 없이 로맨틱한 남자.

에릭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 이후 약 7년 만에 정유미와 재회하고,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후 3년 만에 복귀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E&J엔터테인먼트의 이종현 대표는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인 만큼 에릭이 강태하에 완벽 빙의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애의 발견’을 통해 배우로 인사드릴 에릭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전파된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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