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지훈련 1차 비공개 경기서 김정민 동점골
[스포츠Q 정성규 기자] 2015 칠레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출국 후 미국에서 가진 첫 평가전에서 쓴잔을 들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IMG 아카데미 훈련장에서 미국 U-17 대표팀과 가진 비공개 평가전에서 전반 34분 김정민(광주금호고)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종료 2분 전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다.
한국은 6일 자정 미국과 두번째 평가전을 가진 뒤 결전지 칠레 산티아고로 향한다.
한국은 칠레에서 10일 파라과이 U-17 대표팀과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브라질(18일), 기니(21일), 잉글랜드(24일)와 차례로 월드컵 조별리그 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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