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남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에픽하이의 '우산'이 문제로 출제됐다. 우주소녀 루다가 정답을 아는 눈치였다. 과연 멤버들은 풍천 장어를 무사히 먹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12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풍천 장어를 걸고 에픽하이의 '우산' 가사가 두 번째 문제로 출제됐다. 문제의 가사 구간이 출제되자, 루다는 "저 다 들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에 우주소녀 다영이 "언니도 유료화 하라"고 말했다. 다영의 말대로 루다는 코너 속의 코너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 번째 받쓰판 공개 결과, 신동엽은 '약속'만 적었다. 문세윤은 마지막 가사에 '똥싼'을 써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키, 한해, 다영은 가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나래'를 듣고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에픽하이의 '우산'은 지난 2008년 발매된 에픽하이의 다섯 번째 앨범 'Pieces, Part One'에 수록된 곡으로 윤하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우산'은 비오는 날이면 대중에게 아직까지 사랑받는 명곡으로, 윤하가 지난 2014년 7월 리메이크해 다시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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