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청주 KB스타즈(국민은행) 카일라 쏜튼이 지난 2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WKBL) 원정경기에서 양 팀 최다 24점을 기록,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 승리 공식 중 하나인 쏜튼의 활약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골밑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수비 10개, 공격 5개 등 리바운드 15개를 걷어내며 존재감을 뽐냈다.
쏜튼은 24점도 더했다. WKBL 선정 이날 경기에서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는 단연 쏜튼이었다.
쏜튼을 앞세운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을 87-75로 누르고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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