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대한항공 곽승석이 지난 2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OK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리시브하고 있다.
강력한 공격을 막았을 때 팀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간다. 곽승석은 이날 양팀 최다 5개의 디그를 기록하며 대한항공의 셧아웃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 잘 하는 곽승석은 공격에서도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특히 1세트 24-23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 대한항공에 1세트 승리를 안겼다.
팀 고참이자 분위기 메이커인 그는 득점 시엔 파이팅으로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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