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대전 KGC인삼공사 디우프가 지난 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인천 흥국생명과 원정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디우프는 V리그 여자부 득점 1위의 면모를 뽐냈다. 세트스코어 0-2로 지고 있던 경기를 3-2로 뒤집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디우프는 무려 4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45.98%. '몰빵 배구'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이유다.
디우프는 동료들과 호흡도 척척 맞췄다. 카메라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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