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애련 대표가 이끄는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18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한민국과 중국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안다르는 지난 해에 이어 '2020 올해의 브랜드' 애슬레저룩 부문에서 국내, 중국 대상 수상자로 선정,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안다르는 올해 상반기 레깅스 뿐 아니라 여성 슬랙스, 라운지 웨어, 홈트레이닝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안다르 측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안다르는 에어쿨링, 에어코튼, 에어스트, 에어캐치, 에어리핏 등 시그니처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이 강점인 브랜드"라면서 "올해 안다르는 안다르만의 우븐 스트레치 원단인 에어스트 소재를 개발했고, 이를 활용한 여성 슬랙스를 론칭해 큰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엇보다 안다르는 의류 브랜드를 넘어 애슬레저 문화를 리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올해 5월 강남역에 스튜디오 필라테스를 오픈하고 가수 마마무를 브랜드 뮤즈로 선정해 타인의 시선보다는 내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애슬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다르 관계자는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다르는 에코플로깅, 친환경 소재 활용, 친환경성 마스크 출시에 이어 친환경 프리사이클링 제품인 '리업 에어쿨링 레깅스' 출시와 친환경 액세서리 시리즈 론칭 등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실천을 위한 제품을 확대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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