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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서울고 김재중 홈런!! NC다이노스가 지명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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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서울고 김재중 홈런!! NC다이노스가 지명한 이유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10.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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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김재중(서울고 3학년)이 거포 본능을 뽐냈다. 

김재중은 지난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동고와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한국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32강전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재중은 올해 4홈런을 때린 거포 유망주다. 3할대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정교함도 갖춰 2021 KBO(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9라운드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됐다.

 

서울고의 주전 중견수 김재중. 공수교대 후 동료와 공을 주고받고 있다. 

 

더그아웃에서 진지한 눈빛으로 예열중인 김재중. 준비 타석에서 유심히 상대 투수 공을 지켜보고 있다.

 

결국 5회말 대포를 쐈다. 좌중간 홈런!! 김재중이 다이아몬드를 돌고 있다.

 

클리닝 타임 때 동료들과 홈런 칠 때 느낌을 공유하는 '거포재중'이다. 

서울고는 김재중의 한 방을 앞세워 경동고를 7회 9-1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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