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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흥국생명 이다영, 친정 현대건설 울린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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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Q] 흥국생명 이다영, 친정 현대건설 울린 맹활약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0.11.2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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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이다영(24·인천 흥국생명)이 친정 수원 현대건설을 울렸다. 

이다영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5년간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이다영. 올 시즌 전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1라운드 원정에 이은 친정 상대 연승 도전. 

 

왼손잡이 이다영의 서브는 날카로웠다. 

 

점프! 이다영은 블로킹에도 적극 가담했다. 

 

세터 대결에선 상대 이나연을 압도했다. 흥국생명의 날개 공격수들을 적극 활용했다. 토스가 여의치 않을 때는 공격도 시도했다. 

 

'세리머니 장인'답게 다채로운 액션을 보여준 이다영. 

결국 1라운드 3-1보다 나은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이다영의 지휘 속에 흥국생명은 V리그 여자부 최초로 개막 8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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