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정지석(25·인천 대한항공)이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연승에 기여했다.
정지석은 지난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우리카드와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남자부 홈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9점을 올려 대한항공의 세트스코어 3-1 승리에 앞장섰다.
국내선수 중 박철우(수원 한국전력), 나경복(우리카드) 다음으로 득점이 많은 정지석.
강력한 서브로 포문을 열었다.
스파이크 맹폭.
블로킹도 2개 더했다.
안정적인 자세로 리시브까지.
곽승석의 발차기에 수줍게 웃는 정지석.
정지석을 앞세운 대한항공은 승점 20 고지를 밟았다. 7승 3패로 3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