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넷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에서 김주찬, 채태인(이상 은퇴) 등을 레전드 선수카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권영식, 이승원 대표의 넷마블은 18일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에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김주찬, 채태인, 펜스(Pence) 등 총 5종의 ‘레전드’ 선수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레전드 선수카드에는 KBO와 MLB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들의 능력치가 반영돼 있어 다양한 카드 덱(deck) 구성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2021 마구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PVP 경기를 완료하거나 경기 중 제공되는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별’을 지급하며 이를 모으면 ‘프랜차이즈영입권’, ‘장비승급권’, ‘보석’, ‘거니’ 등 특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마구마구 리마스터는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 게임으로 KBO 및 MLB 리그 연동 기반의 실제 선수 및 전적 데이터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캐릭터의 세세한 표정과 관중의 움직임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역동적인 수비, 공수 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구마구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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