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동아제약이 소상공인 응원 이벤트를 펼친다.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동아제약은 5일 "바로고와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사장님!'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1월말 배달기사(라이더)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던 동아제약은 이번에는 라이더가 평소 고마웠던 상점주에게 박카스를 건네는 쪽으로 방식을 틀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바로고 기사 애플리케이션 내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페이지에 상점주를 향한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바로고는 최고의 감동 메시지 50개를 선정, 나눔용 박카스(각 200병, 총 1만병)를 작성자 소속 허브에 전달한다. 나눔 현장을 촬영한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일부에게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상생하며 따뜻한 관계를 이어온 상점주와 라이더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라이더님과 상점주님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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