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 · 글 박근식 기자] 최고참 치어리더 배수현이 야구장이 아닌 배구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배수현(39)치어리더는 지난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의 2022~2023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 응원에 앞장섰다.
배수현은 무려 20년째 인천 연고 프로야구팀에서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겨울 시즌 IBK기업은행에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고향인 인천을 찾았다.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기업은행을 위해 힘차게 응원했다.
머슬마니아 우승자답게 구릿빛 피부가 돋보인다.
IBK기업은행 승리를 위해 소리질러~~~
피켓응원은 기본.
다같이 점프!
흥국생명과의 대결에서 시즌 첫 승리가 확정되자 배수현 치어리더는 두 팔을 벌려 기뻐했다. 인천에서의 기운이 좋은 치어리더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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