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한낮 기온이 10도에 육박하면서, CJ온스타일이 단독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은 "가계 경기 둔화 등의 이유로 선택적, 실리적 소비를 하는 고객이 많아진 만큼 좋은 소재와 감도 높은 디자인을 갖추면서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브랜드 ‘더엣지’는 이미 지난달 27일 봄 상품을 조기 론칭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간절기 아이템 ‘골지 카라니트 4종’ 등을 방송한 결과 약 한 시간 동안 10억 넘는 주문이 몰렸다. 더엣지는 올해 어텐션(ATTENTION)을 주제로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봄 컬렉션, 실용적 스타일링이 가능한 컨템포러리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지춘희와 손잡고 전개하는 브랜드 ‘지스튜디오’는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에 맞춰 이태리 톨레뇨社 원단을 활용한 니트, 천연 실크 카울넥 등 소재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준비했다. 여기에 스타일링 완성을 도와줄 슈즈 라인도 함께 론칭한다. 프랑스 정통 여성 수트 브랜드 ‘세루티 1881’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박지현을 브랜드 뮤즈로 내세워 봄 시즌을 전개한다.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격식을 갖추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신상품 수도 전년 동기대비 약 30% 늘렸으며, 최근 브랜드 신규 모델로 배우 기은세를 발탁했다.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13일 저녁 7시 35분 글리터 단추 디테일과 세련된 컬러감, 패턴이 돋보이는 클래식 패션의 대명사 ‘칼라리스 트위드 자켓’을 선보이며 봄 론칭을 시작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고객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프리미엄 소재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봄 패션 론칭과 함께 11일과 18일에는 CJ온스타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을 하루에 몰아 보는 패션원데이 행사도 진행하니 신상품 구매와 함께 스타일링 노하우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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