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후아유와 함께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랜드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는 28일 "지난 26일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새로운 뮤즈 오마이걸 유아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는 하반기 핵심 아이템인 카고팬츠와 팬덤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아는 6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이후에는 직접 추첨을 통해 사인한 콜라보 티셔츠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행사를 보기 위해 1만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후아유는 유아와 Y2K 컨셉의 카고팬츠, 카고스커트를 메인으로 콜라보 아이템을 함께 기획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트렌디한 핑크 컬러의 카고팬츠는 출시 직후 3일 만에 완판돼 추가 리오더가 들어갈 만큼 큰 반응을 불러왔다.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인 카고팬츠의 매출 또한 급등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후아유에서 주최한 첫 팬사인회 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며 "후아유의 빈티지한 아메리칸 감성과 유아의 Y2K 이미지가 잘 믹스되어 시너지를 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후아유 팝업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고양 스타필드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팝업존에서는 유아 콜라보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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