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윌로우 존슨(26·인천 흥국생명)이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윌로우는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챔프전 직행이 걸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윌로우 존슨이 환한 모습으로 코트에 입장했다.
경기 초반부터 호시탐탐 공격 기회를 노린 윌로우 존슨은
강력한 왼손 스파이크의 위력을 뽐내며 펄펄 날았다.
적극적인 네트플레이와 더불어
서브에이스도 2개를 기록하며 동료들과 기뻐했다.
윌로우 존슨은 이날 양 팀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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