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지젤 실바(33·서울 GS칼텍스)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개를 숙였다.
실바는 지난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전 가볍게 몸을 풀고 있는 지젤 실바.
강력한 파워와 노련한 센스로 특급 활약을 펼치며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다.
191cm의 큰 키를 이용한 강력한 스파이크!
그러나 평상시와 다르게 저조한 공격 성공률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반 벤치로 물러난 지젤 실바.
후반기 부진에 빠진 팀을 홀로 맹활약하며 이끌었지만 정규 시즌 최종전 셧아웃 패배를 지켜보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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