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포근한 니트 대신 스포티한 스웻 셔츠를, 두꺼운 코트보다 입고 벗는 것이 자유로운 얇은 카디건을 찾게 되는 계절이 왔다.
낮에는 얇은 티셔츠만으로도 충분히 계절을 만끽할 수 있을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옷차림이 얇아질수록 바디 쉐입은 고민거리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한발 앞서 한여름의 핫걸, 핫보이를 준비한다면 서둘러 피트니스 센터로 발걸음을 옮길 때이다.
봄의 문턱에선 운동족들의 성과와 좌절이 교차되곤 한다. 연초 세웠던 목표에 얼마큼 닿았는지가 주된 갈림길이다. 운동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 2~3시간의 짬을 내는 것만으로도 어려움을 느낀다. 이 시간 내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조바심에 무작정 고중량, 고강도의 운동을 반복해선 안 된다. 근육의 긴장도가 올라가 허리나 목, 다리의 관절에 무리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반복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운동 전후 양질의 에너지를 더해보는 것이 좋다. 현명한 운동족들이 운동의 완성을 ‘먹는 것’까지라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삶은 달걀, 닭가슴살 등 단순 단백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근육과 지방에서 대사되는 아미노산 BCAA는 운동 후 회복, 근육의 합성, 체지방 관리를 원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그간 BCAA는 고강도 운동족의 전유물로 취급돼 왔다. 하지만 슬림핏의 슬렌더 체형 대신 굴곡지고 탄탄한 체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 경향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마냥 굶는 것보다 근육의 합성을 늘려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진 것도 주효했다.
운동족들의 변화에 발맞춰 기업들도 다양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국내 시장에 그랜드 런칭한 엑스텐드가 대표적이다.
엑스텐드는 USA 넘버원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로 꼽힌다. 영양 배합, 포뮬러 제조, 맛 설계까지 모든 분야에 오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엑스텐드 관계자는 “BCAA는 신체 활동 중 맞닥뜨리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라며 ”물 대신 엑스텐드를 섭취하면 상큼 달콤한 과일맛 덕에 군것질 욕구도 줄어들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엑스텐드는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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