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 성료됐다.
신영열 이사장이 이끄는 MG새마을금고재단은 30일 "새마을금고와 협업해 추진한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이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생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지원사업은 이달 1일 시작돼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마감됐다. 재단 5억, 새마을금고 5억 등 총 10억원이 총 7294명의 신생아에게 전달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신생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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