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써머퀸 자리에 앉았다.
키스오브라이프 신보 'Sticky'(스티키)가 12일 오전 기준 국내 음원사이트인 멜론 톱100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최신곡 차트인 핫100에서는 6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벅스 차트에서는 무려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플로,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며 자체 차트 기록을 경신했다.
대중음악차트인 써클차트에서도 글로벌 K팝 차트 5위를 거둔 데 이어 디지털 차트 22위, 스트리밍 차트 32위, 앨범 다운로드 차트 6위 등 호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반응도 뜨겁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를 아울러 사랑받는 글로벌 대세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지난 9일에는 SBS M, SBS FiL '더쇼'에서 데뷔 이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자랑했다.
S2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미니 1집 'KISS OF LIFE'를 발매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출중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음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워터밤 서울 2024'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Sticky'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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