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카드가 트래블테크 기업과 손을 잡았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2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으로 ‘우리WON트래블’ 고객은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액티비티, 투어 등 다양한 해외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까지 추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우리카드 고객만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금융그룹의 글로벌 시장 및 고객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대상 K-트래블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WON트래블은 올해 4월 출시됐다. 항공권, 전세계 호텔 예약 등 해외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 사전 좌석 지정 ▲ 위탁수하물 추가 ▲ 기내식 추가 등 항공사 예약 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부가서비스 선택 기능과 항공 스케줄 실시간 조회 및 발권, 취소 자동화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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