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한가인이 한샘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9일 "배우 한가인을 모델로 학생방 캠페인 '아이는 책상에서 자란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성장과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가인과 협업해 고객에게 아이 책상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가인은 초등학생인 딸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한샘은 "한 번 구매하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10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책상의 특성상, 아이들의 성장에 맞추어 작은 부분 하나까지 고민해서 만든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신제품 '조이S 2 모션데스크' 책상을 활용한 한가인 화보와 쇼츠(짧은 영상)를 공개했다. 아이 책상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토대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아이들의 손에 닿아, 스스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 기능 ▲책상과 선반의 높이가 동시에 조절돼 일어서도 책상 환경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 등 조이S 2 모션데스크의 핵심 기능을 소개한다.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가까운 위치에 배치된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높낮이 조절은 물론, 조명 밝기 조절까지도 아이들이 직접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의 사용 편의성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컨트롤 선반을 배치했다. 책상 상판 위에 설치되어 책상과 함께 움직이는 컨트롤 선반은 높낮이 조절 시에도 모니터가 가려지거나 학습 환경이 흐트러지지 않고, USB 포트와 콘센트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지원한다. 또한 후면 수납공간을 높여 책상의 높이에 상관없이 수납물을 꺼낼 수 있다.
무선 컨트롤 조명도 함께 선보였다. 책상 전면 선반에 있는 원형 컨트롤러와 조명이 무선으로 연결된 제품이다. 기존의 조명들은 책상 높은 곳에 있어, 조작하려면 일어서야 하거나 어린 아이들의 손에는 닿지 않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앉은 채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들이 스스로 쉽게 조작하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가인의 책상 사용기도 오는 11일 한가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의 성장에 맞추어 책상을 변경한 한가인이 꼼꼼하게 책상에 대해 살펴보고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의 학생 책상은 어린 아이 때부터 사용하는 만큼, 고민이 많은 엄마의 입장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실제로 모델 선정 이전부터 한샘 책상을 사용해 오고 있었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고려하는 한가인 씨와 함께 아이 책상을 어떻게 골라야 할지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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