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배우커플 원빈-이나영이 이나영의 임신 사실을 전한 가운데, 몇 주차임을 밝히지 않아 관심이 모이고 있다.
4일 오전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스포츠Q에 "이나영의 임신이 몇 주차인지 아직 듣지 못했다. 정확히 알 수 없어 공식입장에는 밝히지 않은 것"이라며 "현재 원빈과 이나영은 신혼집에서 태어날 2세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두 사람의 근황을 전했다.
3일 오후 이나영과 원빈의 소속사 측은 "이나영씨와 원빈씨에게 새 가족이 생겼다.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가족이 된 두 사람이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나영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6월 강원도 정선의 한 밀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2개월만에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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