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힐링캠프'에서의 개리 송지효 간 전화연결에 송지효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지난 10일 송지효의 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와의 지난 4년간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씨제스 측은 "전속계약 종료가 아니라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인 이유는 계약서 없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 왔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회사가 결정되기까지는 씨제스 측이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송지효의 새 소속사 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송지효는 차기작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에 개리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이광수 하하 등과 함께 출연 중이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송지효는 지난 5년 동안 '런닝맨'을 함께 했다.
여배우가 예능에서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활약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다. 송지효는 개리와 함께 엮이는 '월요커플' 및 스스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일 '힐링캠프'에 출연한 개리에게는 이 때문에 송지효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개리는 송지효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송지효는 국내 드라마 '구여친클럽' '응급남녀' '천명' 등에서 주연 출연했으며 '런닝맨' 출연으로 국외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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