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하희도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윤경에 이어 그의 어머니 김선진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화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선진은 현재 끌로에 뷰티헤어 원장이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을 론칭하기도 했다. 심은하 심혜진 성현아 고소영 손태영 손예진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했고 2007년에는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 메이크업 아티스트상'도 수상했다.
영화 '해변으로 가다' '이중간첩' '오 브라더스' '스캔들' '오로라 공주' 등에서 작품 속 메이크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 '아빠를 부탁해' 출연중인 조윤경과 놀랄만큼 닮은 얼굴로 주목받기도 했다. 모녀는 큰 눈망울, 오똑한 코, 반듯한 눈썹 등 똑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조윤경은 '아빠를 부탁해'에서 그 학력과 외모, 털털한 성격 등으로 화제가 됐고, 김선진과 조민기 부부는 다정하고 솔직한 부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윤경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듯한 메이크업 비법으로 관심받기도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어머니 덕에 조윤경 역시 화장품을 꼼꼼하게 골라쓸 수 있었고, 최근 방송분에서는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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