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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짬뽕 요리 중 손질하는 홍합 '족사'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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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짬뽕 요리 중 손질하는 홍합 '족사'는 무엇?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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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집밥 백선생'에서 짬뽕 요리에 앞서 홍합 족사를 다듬었다. 

18일 방송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자장면, 짬뽕 요리를 선보였다. 짬뽕에 홍합을 넣기 전 김구라, 바로, 윤상은 홍합을 다듬었다. 

백종원은 "홍합 옆에 실처럼 나와있는 게 있는데, 이걸 뽑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족사'로, 주요 서식지인 암초 지대에 부착하기 위해 홍합이 단백질 성분으로 스스로 만들어내는 실 같은 것이다. 조개의 입이 벌어졌을 때 떼어내고 먹어도 되고, 혹은 다듬어진 채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 '집밥 백선생' 족사

접착력이 단단해 홍합이 잘 붙어있을 수 있다. 김구라, 윤상, 바로는 "왜 이렇게 홍합에 털이 났냐"며 이를 손질했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에 서툰 김구라, 윤상 등에게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쉽고 간편한 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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