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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첫 일본 방문, "환전은 3만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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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 첫 일본 방문, "환전은 3만원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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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심형탁이 생애 일본에 첫 방문했다. 

18일 방송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정준하, 심형탁이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방문했다. 첫 일본행에 심형탁은 들떠 있었다. 그가 평소 사랑하는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의 본 고장에 간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심형탁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를 검색해보며 들떴다. 그러나 가야 하는 동경한국학교는 도쿄에 있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오사카에 있어 멀리 떨어져 있었다. 정준하는 "도쿄와 오사카는 서울과 부산 거리 정도다"고 말했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준하 심형탁

또한 심형탁은 일본 방문 전 2만원을 환전할 계획이었다. 정준하는 "일본 택시 기본요금이 7200원이다"고 충고했고, 심형탁은 충고를 받아들여 3만원을 환전해 정준하를 또 놀라게 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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