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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인스타그램 속 김새롬은? "우리 새롬이 젤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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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인스타그램 속 김새롬은? "우리 새롬이 젤이쁨"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0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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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마누테라스 셰프 이찬오와 연기자 김새롬의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3일 이찬오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갓새롬' '#생얼여신' '#와이프스타그램(와이프+인스타그램)'를 달고 김새롬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새롬은 턱을 괴고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찬오는 이 외에도 김새롬과 자신의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해시태그를 사용해 아내 김새롬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그는 '#김새롬젤이쁨' '#김새롬사랑함' '#우리새롬이젤이쁨' '#우리새롬이집안일중' '#근데이쁨' 등의 해시태그를 사진에 붙여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 이찬오 김새롬 [사진=이찬오 인스타그램]

지난 8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찬오와 김새롬은 아무것도 없다시피 했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진행됐고, 상견례와 결혼식을 겸했다. 음식은 이찬오 셰프의 레스토랑 음식으로 대신했고, 김새롬의 웨딩드레스는 김새롬과 친분이 있는 디자이너로부터 선물받았다고 알려졌다.

김새롬은 스몰웨딩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허례허식이 많은 결혼식 문화가 맘에 들지 않았고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찬오 셰프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사회도 없고 주례도 없다. 살고 싶은 아파트는 매물이 아직 없어 기다리고 있고, 결혼 비용은 1000만원 들었다. 예물, 예단도 하나도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 두 사람은 지난 4월 첫 만남 뒤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스몰웨딩'을 넘어 '낫띵웨딩'의 경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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