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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샤워하고 나온 소지섭 모습에 심쿵 "뭐지? 음란마귀 낀 것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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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샤워하고 나온 소지섭 모습에 심쿵 "뭐지? 음란마귀 낀 것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나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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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가 샤워를 하고 가운만 걸친채 나오는 소지섭의 모습에 넋을 잃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강주은(신민아 분)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김영호(소지섭 분)를 찾아가 욕실에서 김영호가 샤워를 한 후 가운만 입고 나오자 가운 사이로 슬쩍 엿보이는 김영호의 가슴을 넋을 잃고 바라본다.

▲ '오 마이 비너스' [사진 = KBS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소지섭은 신민아가 오자마자 "청소라는 게 물건들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밀어넣는게 아니다"라고 잔소리를 하다, 자신을 보고 넋을 잃은 신민아를 보고 "뭐지? 음란마귀 낀 것 같은데?"라며 "이제 7금깨고 19금 가나요?"라고 신민아를 약올리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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