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올 추석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는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OTT를 제외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9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요일 부문(9월 10일)에서도 점유율 20.1%로 1위를 기록, 방송 전주부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9월 2주 TV-OTT 비드라마 SNS 1위 및 TV-OTT 비드라마 전체 9위를 차지하며 명절 축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청률도 웃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아육대'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3부작 평균 1.2%로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TV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싹쓸이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연속 방송된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채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해마다 수많은 화제와 신기록을 만들어낸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추석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아육대'는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신설 종목 브레이킹 댄스 대결을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돌 스타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가 하면,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추석명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MBC는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예능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아육대'를 비롯해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등이 9월 2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