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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구두 벗고 앉아있자 소지섭 "깜빡하고 말 못한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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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구두 벗고 앉아있자 소지섭 "깜빡하고 말 못한게 있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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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앞에 소지섭이 갑작스레 나타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모두를 보내고 호텔 계단에 앉아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민아는 모두를 보낸 뒤 발등의 통증을 호소하며 계단에 앉아있었다. 그 앞에 소지섭이 나타나 "깜빡하고 말 못한게 있어. 오늘 꿈에 나타날 만큼 예뻤다"고 말했고, 이에 소지섭은 "신데렐라 되긴 글렀다. 구두를 신겨줘야 하는데 벗고 있으니"라며 귀여운 핀잔을 던졌다.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신민아는 오히려 "영호형님이 왕자님 되긴 글렀다"고 말했고, 소지섭은 신민아의 발등을 만지며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고 코치했다. 신민아는 "얼른 가서 쉬어요. 나는 호박 마차 타고 병원 갈테니"라며 방금 도착한 헨리(김지웅 역)를 가리켰다.

KBS 2TV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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