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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터보, 2년만의 컴백? 22년 내공 돋보이는 '뜨거운 설탕'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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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터보, 2년만의 컴백? 22년 내공 돋보이는 '뜨거운 설탕' 무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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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뮤직뱅크'에서 터보가 완전체로 1젼만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터보는 22년의 내공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터보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터보는 보컬 김종국은 물론 마이키, 김정남이 합류한 완전체로 선을 보였다.

'뮤직뱅크' 터보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이날 '뮤직뱅크' 인터뷰에서 터보 김정남은 직접 신곡 '뜨거운 설탕'을 설명했다. 김정남은 "신나는 곡이 많았던 터보였다. 이번에는 신나는 멜로디와 함꼐 감성도 담았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김종국은 '뜨거운 설탕'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직접 부르며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터보는 지난 1995년 데뷔한 이후 '검은고양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터보는 '무한도전'에서 '토토가' 특집에 출연하며 완전체 컴백의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에는 20년만에 신곡 '다시'와 '숨바꼭질'을 발매했따.

'터보'는 이날 무대에서 터보만의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뜨거운 설탕' 무대로 흥을 더했다. 김종국의 보컬과 김정남의 랩 역시 1990년대의 터보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날 터보는 블랙톤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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