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을 앞두고 배우들의 찰진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따뜻한 가족영화로 배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주연의 영화다. 이미 '믿고보는 배우'인 이병헌에 다양한 역할로 사랑받아온 윤여정, 여기에 '동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정민이 뭉쳤다.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은 박정민의 '신들린 연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병헌은 후배 배우 박정민의 연기력을 높게 평가하며 "내가 연기에 누가 될 수 있겠구나. 무서운 후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WBC 웰터급 동양 챔피었지만 현재는 오갈데 없어진 형조하(이병헌 분)와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진태(박정민 분)이 점차 가족의 정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는 웃음과 함께 감동까지 선사한다.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은 남다른 생활연기와 애드립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의 재미를 책임진다. 이병헌은 인터뷰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은 보면서 관객들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영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오는 1월 17일 개봉한다. '신과함께'로 후끈 달아오른 극장가의 분위기를 '그것만이 내 세상'이 이어갈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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