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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맨하탄', 13년 지각 개봉에 10살 주인공 조쉬 허처슨 성인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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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맨하탄', 13년 지각 개봉에 10살 주인공 조쉬 허처슨 성인으로 '성장'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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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영화 '리틀 맨하탄'이 13년만에 개봉되면서 10살 꼬마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 조쉬 허처슨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영화 '리틀 맨하탄'이 개봉 13년만에 개봉됐다. 영화 '리틀 맨하탄'은 꼬마 소년 '게이브(조쉬 허처슨 분)'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큰 상심에 빠진 차에 알게 된 한 살 연상의 소녀 '로즈메리(찰리 레지 분)'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조쉬 허처슨 [사진=영화 '리틀 맨하탄', '헝거게임 : 더 파이널(2015)' 스틸컷]

 

영화의 뒤늦은 개봉으로, 제작 당시 만 13세 였던 주인공 조쉬 허처슨은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했다.이어 '리틀 맨하탄'을 통해 귀여운 매력을 선보인 그는 헝거게임을 통해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무려 2회나 수상할 만큼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조쉬 허처슨은 넓은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인정 받아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인 조쉬 허처슨은 무려 5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자투라'에 캐스팅 됐다. 이어 로버트 저멕키스 감독의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영웅 소년'으로 톰 행크스와 연기를 하기도 했다.

조쉬 허처슨의 상대역으로 등장한 찰리 레이는 2005년 제작된 '리틀 맨하탄'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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