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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영향력, 걸그룹 론칭까지 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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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영향력, 걸그룹 론칭까지 뻗는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11.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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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걸그룹을 선보인다.

피아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걸그룹 서바이벌 라이브쇼 '타임 터너'가 오는 8일 틱톡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타임 터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공간 'P-314'에서 꿈을 이룰 시간 여행자를 찾는 여정을 그리는 걸그룹 라이브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사진=피아이코퍼레이션 제공]
[사진=피아이코퍼레이션 제공]

'타임 터너'는 론칭 선언 이후 20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가 신청을 해 프로그램을 향한 열띤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지난 4일에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오프닝 넘버 'FIND ME NOW'(파인드 미 나우)가 발매돼 눈길을 끌었다.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곡은 P-314에서 '새로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번 오디션은 한국은 물론 미국,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총 18인이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틱톡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타임 터너'의 우승은 틱톡 라이브 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우승자는 그룹 '타임 터너'로 데뷔해 올 연말 틱톡 Live Fest(라이브 페스타)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한편 '타임 터너'는 오는 8일부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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