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새해를 맞아 11번째 싱글을 발표했다.
22일 T9-H 엔터테인먼트는 "강예영이 이날 정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판타지 한 음악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새 싱글 '행운 네잎클로버'를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경쾌하고 밝은 느낌의 감성록 장르를 시도했다. 특히 강예영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대중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누구나 들어도 공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노래다.
특히 행운 네잎클로버를 통해 올해 발매될 강예영의 정규앨범에서 록 장르 음악이 어떤 스타일로 나오게 될지를 예상할 수 있는 곡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강예영은 곡을 쓴 배경에 대해 "모두가 네잎클로버를 생각하면 행운을 떠올리지만, 사실 네잎클로버는 동물이나 사람에 의해 성장점에 상처 때문에 발생한다"라며 "그래서 저는 행운의 상징이 아닌, 상처 입은 네잎클로버를 떠올리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올해 강예영이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오는 7월 23일 싱글 발표 후 11월 5일 정규앨범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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