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처음이라서' 카메오 출연한 정경호와 윤현민이 설레발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On Style '처음이라서'에 경찰관으로 카메오 출연한 정경호와 윤현민은 한송이(박소담 분)를 위해 경찰서로 달려 온 윤태오(민호 분)을 보고 "걔가 너 좋아한다"고 말해 윤태오를 혼란스럽게 했다.
민호는 "진짜요?"라고 물었고 정경호와 윤현민은 "걔가 네 문자 보고 얼굴 빨갛게 됐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말이 맞다고 어필했다. 정경호와 윤현민은 "그렇게 티를 내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냐"고 말해 민호에게 확신을 심어줬다.
두 사람의 말을 계속 의심하던 민호는 집을 와 자신이 보낸 문자를 보며 "어디가 설렜지?"라며 "여자들은 알다가도 모른다"고 말하며 좋아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지만, 가슴 설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청춘 공감형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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