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강원FC 최윤겸 감독이 5일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플레이오프 부천FC와 경기를 앞두고 부천FC 송선호 코치와 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부천FC 송선호 코치(왼쪽)가 5일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플레이오프 강원FC와 경기를 앞두고 벤치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부산 아이파크 최영준 감독이 사임했다.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 사퇴다. 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K리그에 다시 감독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부산 아이파크는 4일 “승격이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한 최영준 감독이 결과에 책임을 통감하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며 “구단은 이를 수용하고 최 감독에게 향후 선수단 구성의 자문역을 담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최영준 감독은 올 시즌 K리그에서 클래식과 챌린지를 합쳐 8번째로 물러난 사령탑이 됐다. 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강원FC가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치르러 부천으로 간다. 승격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 셈이다.강원은 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후반 44분에 터진 마테우스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K리그 챌린지 4위를 차지한 강원은 5위 부산을 맞아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갈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이었고 결국 마테우스의 결승골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2년 전에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득점과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던 강원은 승격을 위한 준플레

[부천=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대구FC가 4년 만에 1부 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부천FC와 강원FC, 부산이 각각 3위부터 5위까지 차지, 포스트시즌을 치르게 됐다. 서울 이랜드는 마지막 경기를 이겼지만 다득점에서 부산에 뒤져 6위에 그치는 바람에 승격의 기회를 다음 시즌으로 미뤘다.대구FC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전과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4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세징야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대구는 19승 13무 8패(승점 70)가 되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드디어 마지막이다.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마지막 경기에서 자동승격과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는 팀이 정해진다.2위 대구FC와 3위 강원FC, 4위 부산이 자동 승격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5위 부천과 6위 서울 이랜드는 플레이오프 또는 준플레이오프에 나가기 위한 마지막 경기를 30일 오후 2시부터 동시에 벌인다.현재 대구가 승점 67로 자동승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강원(승점 65), 부산(승점 64)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부천(승점 64)도 자동승격 가능성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나이가 어리고 K리그 공식 경기에 뛰기에는 다소 기량이 부족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된 리저브리그, 일명 R리그가 끝났다.선수들의 안정적인 K리그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4년 부활한 R리그가 지난 25일 인천과 안산 무궁화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6 시즌을 마감했다.올 시즌은 전북 현대, 수원 삼성, FC서울, 성남FC, 울산 현대, 인천 등 K리그 클래식 6개 팀과 부산, 대구, 대전, 서울 이랜드, 부천, 고양 자이크로, 안산, 충주 험멜 등 K리그 챌린지 8개 팀 등 모두 14개 팀이 A, B조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의 뿌리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프로스포츠의 주요 마케팅 활동은 스폰서십의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다음달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스폰서십을 주제로 한 스포츠스포츠 스폰서십 페어를 연다.프로스포츠 스폰서십 페어는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7개 단체 62개 구단의 마케팅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스포츠 스폰서십 박람회다. 이 행사에서는 기업고객 및 일반인에게 스폰서십을 알리는 전시공간과 홍보부스,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최근 경기력 논란의 중심이 된 안산 무궁화의 졸전에 강원FC가 활짝 웃었다. 강원이 최소한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강원은 남은 1경기를 져도 준플레이오프는 나갈 수 있다.강원은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안산과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마테우스가 불과 2분만에 어시스트와 골을 하나씩 기록한 끝에 4-0 완승을 거뒀다. 강원은 경기 시작 33초만에 마테우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들어 찔러준 패스를 서보민이 오른발로 결정지으며 선제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여자프로농구에서 첼시 리의 출생증명서 위조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K리그에서 여권을 위조한 외국인 선수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강원FC는 19일 "외국인 선수 세르징요가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며 "세르징요는 17일 오후 경찰청 외사정보과 및 법무부 서울출입국 이민특수수사대 관계자와 함께 경찰청으로 이동, 이틀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강원은 "세르징요가 시리아 여권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의혹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해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올 시즌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대전이 대역전극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잡았다. 비겨도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지는 상황에서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었다.대전은 1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1분과 2분에 구스타보, 박대훈이 연속골을 넣으며 2-1로 이겼다.대전은 이날 승리로 15승 9무 14패(승점 54)로 5위 부산(17승 7무 13패, 승점 58)과 승점차를 4로 좁히며 남은 2경기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K리그 클래식 승격 직행을 위한 경쟁이 더욱 뜨겁다. 또 순위가 바뀌었다. 2위 강원FC가 단 한 경기 패배로 4위로 떨어졌고 대구FC와 부천FC가 각각 2, 3위 자리를 탈환했다.대구는 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세징야가 2골 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로 충주 험멜을 3-0으로 꺾었다.반면 2위였던 강원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후반 24분 루키안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고 부천에 0-1로 졌다. 이날 결과로 대구(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가 막바지로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선두 안산 무궁화를 제외한 상위 3개 팀이 벌이는 승격 직행 경쟁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5위권 싸움이 흥미진진해졌다.일단 강원FC가 대구FC와 부천을 밀어내고 자동 승격을 할 수 있는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 부산은 FC안양을 상대로 힘겹게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강원은 2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레울파크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전반 3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에서 5위 팀까지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안산 무궁화가 내년 아산으로 내려가고 안산에 새로운 시민구단이 창단함에 따라 안산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 승격 권리가 주어졌기 때문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클래식 승격 자격 논의를 위한 이사회를 통해 안산을 제외한 최상위 팀을 자동 승격시키고 안산과 자동 승격팀을 제외한 상위 3개 팀에 승격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국 연맹의 이번 결정은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선두 안산 무궁화를 위협했던 부천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대구FC와 강원FC가 맹렬하게 뒤쫓아왔다. 안산이 K리그 클래식 자동 승격이 어렵다는 점을 생각할 때 부천과 대구, 강원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2위 부천은 28일 서울 잠실올림픽경기장 레울 파크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전반 44분 바그닝요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35분 주민규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그 사이 대구와 강원이 승리를 추가하면서 어느새 승점차를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가 최순호(5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새 감독 자리에 앉혔다. 12년만의 복귀다.포항은 26일 “제11대 감독으로 최순호 부회장을 선임했다”면서 “포항 주장으로 오랜 기간 활약한 김기동 전 올림픽 대표팀 코치가 합류해 최 신임 감독을 보좌한다”고 발표했다.최진철 전 감독이 24일 광주전을 마친 후 자진 사퇴한 지 이틀 만이다. 새 사령탑을 세운 포항은 빠르게 팀 재정비를 진행했다. 최 감독은 2004년 이후 12년 만에 포항 사령탑에 복귀했다.포항은 “

[200자 Tips!] 스포츠산업 잡페어가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료됐다. 스포츠산업 구인·구직자가 대규모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접점인 이 행사는 이제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일자리 창출을 외치는 정부의 지향점에 맞춰 스포츠 현장 트렌드를 따라잡았고 엘리트 체육인의 은퇴 이후 삶을 조명하는 배려를 더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여섯돌 스포츠산업 잡페어의 성과의 과제를 짚어봤다.[스포츠Q(큐) 글 민기홍·사진 이상민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부산이 뒤늦게 발동이 걸렸다. 최근 3연승으로 3위 대구FC, 4위 강원FC와 승점차도 4로 좁혔다. 아직 부산이 6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범위다.부산은 2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전반 21분 포프의 오른발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부산은 14승 7무 12패(승점 49)를 기록하며 전날 맞대결에서 1-1로 비긴 대구(14승 11무 7패), 강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득점 선두 김동찬의 16호골을 터뜨린 대전 시티즌이 안양FC를 잡고 5위로 올라섰다.대전은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홈경기서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린 김동찬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13승 9무 11패(승점 48)를 기록한 대전은 부산 아이파크(승점 46)을 제치고 5위가 됐다. 안양(승점 43)은 8위에 머물렀다.대전은 김동찬의 이른 골로 기세를 올렸다. 김동찬은 전반 4분 구스타보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 선

[스포츠Q(큐) 이규호 기자] 강원FC가 루이스의 결승골로 2연승을 달리면서 3위로 도약,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강원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고양 자이크로와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챌린지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루이스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신승, 2연승을 기록했다.강원은 15승 7무 9패(승점 52)를 기록, 한 경기 덜 치른 대구FC(13승 10무 7패, 승점 49)를 제치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위 부천FC(16승 7무 8패, 승점 55)를 3점차로 추격했다.반면 최하위 고양(1승 10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