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톱 밴드 8강 팀이자 국내 최고의 브라스 사운드를 갖춘 어반 레게 스타일 밴드 오리엔탈 쇼커스가 두 번째 싱글 'Beautiful Day'를 발매한다.

루비레코드는 "오리엔탈 쇼커스가 2월 26일 두 번째 싱글 'Beautiful D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곡 'Beautiful Day' 는 미디엄 템포의 그루브 넘치는 레게 리듬과 귀에 쏙쏙 들려오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보컬 김자영의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와 코러스는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와 맞는 곡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오리엔탈쇼커스 멤버들은 "2016년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막바지 추위 속에서, 신곡 'Beautiful Day'를 통해 얼었던 마음을 녹이고 봄의 시작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오리엔탈 쇼커스는 2015년 KBS 2TV TOP 밴드 시즌 3에 참가해 개성 있는 퍼포먼스와 특색있는 브라스 사운드와 연주력, 가창력을 선보이며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후 오리엔탈 쇼커스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OST에 참여 했고 첫 번째 싱글 '눈 감으면'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30일에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 무대에서 역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밴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Beautiful Day'를 발매한 오리엔탈 쇼커스는 앞으로 공연 등 각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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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