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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50회 유아인, 신세경 서찰 받고 '눈물'…"분이는 어딘가에서 웃을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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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50회 유아인, 신세경 서찰 받고 '눈물'…"분이는 어딘가에서 웃을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회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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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의 곁을 떠난다. 그가 했던 당부는 신세경과 유아인의 과거 약속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50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분이(신세경 분)에게 서찰을 받고, 무휼(윤균상 분)은 이방원에게 칼을 바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신세경이 유아인에게 한 이야기에는 과거 그가 줬던 옷고름과 함께 했던 약속이 언급됐다. 신세경은 유아인에게 "백성들의 꿈만은 잊지말라. 그래야 분이는 어딘가에서 웃을 수 있을겁니다"라고 말한다.

▲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50회) 예고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윤균상은 유아인을 지키기 위해 돌아와 각선한 뒤 길선미(박혁권 분)와 겨루고, 척사광(한예리 분)과 이방지(변요한 분)는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한편 유아인은 이성계(천호진 분)의 둘째아들인 이방과(서동원 분)에게 왕위를 이어 받아 조선의 3대 왕인 태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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